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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갤러리 ‘송도영 민화전-시간을 그리다’ 공개
궁중에 장식됐던 민화부터 민간에서도 널리 활용됐던 민화까지 폭 넓은 작품 내놔
기사입력 2017-07-04 16:47   최종편집 경남소상공인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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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갤러리 ‘송도영 민화전-시간을 그리다’ 공개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BNK경남은행은 BNK경남은행갤러리 서른두 번째 마당이자 여덟 번째 대관전시로 ‘송도영 민화전-시간을 그리다’를 공개했다.

 

오는 14일까지 본점 BNK경남은행갤러리 1층과 2층에서 전시되는 송도영 민화전-시간을 그리다는 한국화가 송도영 작가의 민화작품 80점으로 채워졌다.

 

송도영 작가는 한국예술문화대전ㆍ대한민국미술대전ㆍ대한민국공예예술대전 등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5회의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중견작가이다.

 

송도영 민화전-시간을 그리다에는 왕의 권위와 존엄을 상징한 일월오봉도, 해와 달이 소나무 위에 떠오르는 듯한 모습으로 그려져 장수와 길운을 기원한 일월부상도 등 궁중에 장식됐던 민화부터 유교의 덕목을 그림글자로 표현해 어린이 방의 병풍에 주로 그려진 문자도, 도자기ㆍ문방구 등을 그려 서재와 사랑방에 비치한 책가도 등 민간에서도 널리 활용됐던 민화까지 폭 넓은 작품을 내놨다.

 

특히 분채ㆍ봉채ㆍ니금 등 한국화 재료를 다양한 기법으로 활용해 선명하고 깊이 있는 색감을 나타냈고 세필(細筆)을 이용해 섬세한 선을 표현했다.


송도영 작가는 “민화는 우리 조상들의 삶이 녹아 있는 그림으로 저마다 사연과 역사를 담고 있다.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작품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송도영 민화전-시간을 그리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지역민과 고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역발전홍보부 이성철 부장은 “뛰어난 색감과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된 작품을 통해 민화의 정수를 느껴보기를 바란다.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작가들을 위해 대관전시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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