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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에 대설주의보,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하며 피해 예방 노력
기사입력 2018-03-21 17:11   최종편집 경남소상공인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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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인 21일 새벽부터 서부 경남 5곳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거제와 통영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경남도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눈으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21일 아침 5시 사천과 거창, 함양, 산청, 합천 등 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하동, 창녕, 밀양 등 3개 시군에는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됐으며, 도내 전 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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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청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아침 8시 현재 산청 6.7㎝, 함양 5.6㎝, 사천 4.7㎝, 거창 3.3㎝ 등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으며, 22일 새벽까지 서부내륙엔 많게는 10㎝까지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남도는 8시 현재 함양 오도재 마천∼휴천 구간 5㎞, 산청 밤머리재 금서∼삼장 10㎞, 7개 시·군 13곳에 대한 교통통제를 실시하며 제설작업을 하고 있으며, 주요 간선도로의 통행은 원활한 상황이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1일 새벽 5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특히 비닐하우스 등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제때에 눈을 털어 주는 등 대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하고,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서부권 5개 시·군과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부단체장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눈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20일 저녁 대설예비특보에 따라 비상근무를 유지하고 있던 경남도는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21일 새벽 5시부터 재난관련 13개 부서가 참여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눈으로 인한 피해예방과 농작물 안전대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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