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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둑방 봄바람 속을 달리다…함안 둑방 에코싱싱 전국 자전거 대축전 성료
기사입력 2018-05-28 11:32   최종편집 경남소상공인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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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법수면 악양 둑방 일원에 시원하게 펼쳐진 둑과 강변 둔치를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제11회 함안둑방 에코싱싱 자전거 대축전’이 지난 27일 오전 9시 30분, 함주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열렸다.

함안군자전거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전국 50여 개 동호회와 개인 등 7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이일석 군수 권한대행, 김주석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이만호 도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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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싱싱 자전거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행사는 자전거타기 생활화로 건강증진과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지역 관광 홍보를 위해 마련돼 순위 경쟁 없는 라이딩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행사개최를 비롯해 악양둑방길 홍보와 군의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박태중 씨와 이규열 씨가 군수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또한 평소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고 자전거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김태우 씨, 정점룡 씨가 각각 군의장 감사패를 받았다.

개회식에 이어 참가자들은 몸풀기 체조 후 함주공원을 출발해 악양둑방, 연꽃테마파크를 지나 다시 함주공원으로 돌아오는 33.8㎞의 코스를 달렸다.

경기 중간에는 포토타임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양귀비꽃이 붉게 피어난 둑방 속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장 338km의 둑방길을 연꽃테마파크와 연계한 라이딩 코스를 통해 아라홍련, 말이산 고분군 등 아라가야의 고도 함안을 널리 알리고,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이 권한대행은 “시원한 강줄기를 따라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함안둑방에서 두 바퀴로 자연과 호흡하며 자전거길 주변 곳곳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함안의 모습을 많이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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