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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제혁신추진위원회, 경제 위기극복 총력
- 15일 창원 재료연구소, ‘제9차 경제혁신추진위원회’ 개최
- 조선산업 위기극복 위해 ‘고용안정, 산업경쟁력 강화 등 1714억 원 투입’
- 경남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2021년까지 20곳 선정 목표
- 스마트산업 고도화 위해 2022년까지 스마트 전문인력 8천명 양성
(경남소상공인신문=창원) 송교홍 기자- 경상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회가 15일 창원의 재료연구소에서 ‘제9차 경제혁신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 스마트산업 전문인력 양성 추진계획 ▲경남 조선업 위기극복 방안 ▲경남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공공건축가 제도 도입 등 경상남도의 최근 동향을 살피고, 쟁점에 대한 정책 모니터링과 정책제안에 집중했다.
<경상남도 스마트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
경남도는 올해부터 재직자․전문가 교육 분야와 신규인력 양성 분야로 크게 두 그룹으로 나누어 세부 분야별 현장 맞춤 특화교육을 시행한다. 경남테크노파크, 삼성전자, 경남창원 산학융합원, 중소기업진행공단,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대, 경상대, 경남대, 인제대, 영산대 등 도내 모든 교육기관을 결집하고, 그 기능을 분산해 약 30개 과정 이상을 운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에는 김경수 도지사의 제조혁신 전략에 따라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2천개 확산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했다면, 올해는 스마트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더불어 현장 맞춤형 스마트공장 모델 발굴, 업종별․단계별 시범모델 구축 및 제조기업 스마트산업 실태조사 등 제조혁신 질적 고도화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는 등 경남 경제 재도약의 기반을 강화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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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조선업 위기극복 방안>
경남도는 조선산업 퇴직자 재취업 지원사업 등 8개 사업, 423억 원 규모의 고용안정 지원과 LNG벙커링 핵심기자재 지원 기반구축 사업 등 11개 사업, 1291억 원 규모의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향후 친환경 및 자율주행 선박의 수요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스마트 K-야드, 스마트 자율운항 선박 시운전센터, LNG벙커링 이송시스템 지원센터 구축 등 조선해양산업 구조고도화를 통한 미래먹거리 사업도 발굴 중에 있다.
한편, 지난 4월 초에는 창원시 진해구를 비롯해 거제시, 통영시, 고성군 등 4개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간이 2020년 4월 4일까지 1년간 연장된 바 있고, 이들 4개 지역 외에 창원 성산구와 김해시를 추가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19.5.29.~’21.5.28.)에 대해서도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경남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공공건축가 제도 도입>
경남도는 1단계로 지난해 10월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출범해 지역전문가와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공동체와 사회적 기업 등으로부터 사업제안을 받는 등의 민관협치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2단계로는 경상남도 자체 특화사업(도시재생 희망 틔움 사업, 도시재생 뉴딜 스타트업 사업)을 통해 마중물 역할을 하게 한 다음, 3단계로 본 사업인 정부공모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각 단계별 선순환 모델이 정착되면, 지역의 일자리와 생활기반, 그리고 지역공동체 모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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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경제혁신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조선업 위기 극복이든 도시재생사업이든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기업체, 근로자 및 주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정책화해야 ‘함께 만드는 새로운 경남’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조선산업의 완연한 수주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중형조선소와 기자재업체의 어려움은 여전하다”며, “지역기업과 지역사회의 우려사항을 정부에 적극적으로 전달․건의하고,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및 일자리 상생모델 대책 마련 등 다각적인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가 개최된 재료연구소는 국책연구기관으로서 한국기계연구소로 발족(1981년)해 현재는 한국기계연구원(본원:대전) 부설기관으로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적 기술인 스마트공장 센서기술, 3D프린팅 소재기술, 수소에너지 연료전지 기술 등을 주로 연구하고 있어 경상남도의 주력산업과 제조혁신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 경상남도는 지역R&D체계의 혁신을 위해 재료연구소를 ‘재료연구원’으로 승격하는 내용을 중앙부처와 국회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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