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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살인 폭염도 이들의 이웃사랑을 방해하지 못했다.
브레이크 없는 봉사질주 중인 (사)행복드림후원회 반찬봉사
기사입력 2015-08-05 12:00   최종편집 경남소상공인신문
작성자 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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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덥다고 밥 안 먹습니까. 이럴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해야합니다"
 
[경남우리신문=새창녕신문/김욱 기자](사)행복드림후원회 김삼수 회장이 반찬 조리가 한창인 주방일을 거들며 뱉은 말이다. 문밖에 나가면 쪄죽을 것 같아 엄두도 내지 못할 36도의 살인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사)행복드림후원회원들의 반찬봉사는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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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에서 엄마를 따라 온 대구 태암초 6년 이성국군, 대천초 6년 김바다양, 관천중 2년 김하늘양이 반찬 포장을 돕고 있다.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날은 특히 대구 태암초 6년 이성국군, 대천초 6년 김바다양, 관천중 2년 김하늘양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엄마와 함께 오이와 양파, 돼지고기를 썰고 갖은 양념을 하고 배달용 위생 봉지에 담는 작업을 끝까지 도와 칭송을 받았다.
 
이들은 "방학중에 뭔가 보람있는 일을 해보고 싶어 오게 되었다"면서 "뜨거운 선풍기 바람에 의지해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가 만든 반찬을 드시고 힘을 내시면 좋겠다"며 이미에 흐르는 굵은 땀방울을 작지만 대견한 손으로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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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찬봉사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회원들. 이들중 일부는 휴가출발을 하루 미루고 온 회원도 있다.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날 배달된 반찬은 67가구로 김삼수 회장과 회원들은 휴가중 임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식재료를 장만하고 조리에 나섰다.
 
또한, 배달도 담당 회원들 중 일부는 휴가를 하루 늦게 출발하면서 자기가 맡은 가구의 이웃을 찾아 사랑과 반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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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마운 분들께 드릴건 없고 텃밭에서 키운 깻잎 밖에 없네예" 한 수혜가구의 어머니가 깻잎을 정성스레 골라 반찬배달을 온 회원에게 나눠 먹으라며 봉지에 담고 있다.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일부 수혜가구에서는 "더운날 고생하셨는 데 드릴 건 없고 텃밭에서 딴 깻잎 밖에 없다"며 억지로 손에 쥐어줘 코끝을 찡하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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