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해루와 우측 속천동은 야경이 점점 아름다워 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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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속천동 야경이 살아나고 있다!
- 이동쪽 대형 구조물은 야경 살리지 못해 야경 불균형
- 범선 조형물, 월남전 참전탑, 진해야외공연장은 깜깜
- 주민들, 창원시가 경관조명에 투자해 관광명소로 만들길 원해
(경남소상공인신문=창원) 강은주 기자= 세계적인 도시들은 미항의 아름다움과 경관에 반한 투자자들이 앞 다퉈 호텔, 커피숍, 음식점 등에 투자하면서 그 지역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 진해 속천동에 이 같은 변화가 곳곳에서 나타면서 진해에서 가장 핫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진해 속천동은 최근에 커피숍 3곳과 중형 호텔이 들어서면서 눈에 뛰게 유동인구가 늘어나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또한 이들 업소의 조명이 바다와 어우려져 아름다운 야경을 만들어 냄으로서 속천동과 이동, 행암동을 연결하는 바닷가에 낭만과 멋을 제공해 보는 이로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속천동에서 운동을 자주한다는 이 모씨는 "진해 속천동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어 이 곳에서 사는 나자신도 놀랄 정도다. 불과 1년만에 호텔과 커피숍이 앞 다퉈 들어서더니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만들어 내 외국의 미항에 온 느낌을 준다"고 말했다.
| ▲ 진해야외공연장, 범선, 월남전 참전탑 등에는 조명이 없어 속천동과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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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쉬운 점은 이동 해변가에 위치한 야외공연장, 범선, 월남전 참전탑 등은 밤이 되면 조명하나 없이 캄캄하다"며 "창원시가 이 곳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경을 아름답게 조성해 준다면 진해 속천.이동 해변가는 그야말로 야경이 아름다운 바닷가로 변모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 것이다"고 말했다.
실제 진해루를 중심으로 우측 속천동은 호텔, 아파트, 커피숍 등에서 나오는 조명으로 아름다운 느낌을 주지만 좌측 이동은 시의 대형 시설물에 경관조명이 거의 설치되지 않아 컴컴하고 우중충해 미항의 아름다움을 전혀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진해루를 다녀간 많은 사람들은 아름다운 진해만의 바다에 반하고 이곳에서 울려 퍼지는 음악소리에 정을 느낀다고 한다.
창원시가 자연의 아름다움에 투자를 보텐다면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진해의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이 곳을 다녀간 사람들과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
한편, 한국관광연구소에 따르면 대부분의 직장인이 근무하는 주간보다 야간에 소비가 더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야간 관광시설이나 체류형 관광시설에 더 투자해야 한다는 연구도 있다.